호우 경보 부산, 난감한 출근길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앞서 오전 2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오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 이상, 밤까지 최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해 침수피해나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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