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 고흥에 있는 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새벽에 불이 났는데요, 인명 피해가 크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명입니다.
부상자도 많습니다.
적어도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것은 새벽 3시 40분쯤이었습니다.
고흥읍에 있는 윤호 21병원인데요,
병원에는 환자 60여 명이 있었는데, 새벽 시간에 불이 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큰 불길은 한 시간도 안 돼 잡았습니다.
불은 병원 1층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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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고흥에 있는 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새벽에 불이 났는데요, 인명 피해가 크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명입니다.
부상자도 많습니다.
적어도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것은 새벽 3시 40분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