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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호우주의보 부산 밤까지 비…최대 2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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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0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밤늦게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부산을 비롯한 울산, 경남 남해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정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 최대 2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부산에 내린 비는 총 11.8㎜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동부 먼바다, 남해동부 앞바다 등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말인 11일은 구름 많겠고 12일에는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내리겠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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