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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실종 신고에서 사망 확인까지 긴박했던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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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어제 오전 10시 44분 공관에서 외출

박 시장, 어제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도착

박 시장 딸, 어제 오후 5시 17분 실종신고 접수

어젯밤 10시 반부터 야간장비 투입 2차 수색 개시

오늘 새벽 0시쯤, 7시간 만에 박 시장 시신 발견

[앵커]
박원순 시장은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후 7시간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의 실종에서부터 시신이 발견되기까지 긴박했던 7시간을

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원순 시장은 어제 오전 10시 44분쯤 서울 가회동 시장 공관에서 나와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 시장은 집을 나서기 전 공관에 유서 성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유서의 존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