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박원순 시장 실종신고에서 사망 확인까지…긴박했던 7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휴대전화 신호 토대로 북악산 자락 수색…경찰·소방 770여명 투입

딸이 실종 신고…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시신 발견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신고된 지 7시간 만인 10일 0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최초로 접수된 시각은 전날 오후 5시 17분이었다.



그의 딸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했다.

◇ 유언 같은 말 남기고 집 나가…딸이 11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