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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가격리 중 '바다 건너 미국행'…닷새간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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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휴대전화 서비스 정지…알림 기능 오류

<앵커>

미국에 다녀와서 2주 동안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20대 여성이 집에서 나와서 미국을 다시 갔다 왔다가 고발을 당했습니다. 단순히 집 앞에 나온 것도 아니고 어떻게 미국을 갔다 올 수 있는 건지 저희가 취재를 해봤더니 이런 사람이 있을지 예상을 못해서인지 구멍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7일 미국에서 입국한 23살 정 모 씨는 2주간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