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규제 1년…국내 日 기업 영업익 '폭락'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강행한 지 1년 만에 한국에 진출한 일본 주요 기업의 이익이 급감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일본 수출 규제 전후 한국 진출 일본 소비재 기업 31곳의 경영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작년 한국 내 매출액은 전년 대비 평균 6.9%, 영업이익은 71.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아사히 맥주로 유명한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매출이 50% 감소했고, 3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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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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