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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 세계 코로나19 하루 확진 21만명…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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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하루 확진 21만명…최다 기록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4일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2천여명으로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에서 5만3천여명, 브라질에서 4만8천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WHO에 보고하는 등 미주 대륙에서만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12만9천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남아시아에서 2만7천여명, 중동을 포함한 동부 지중해에서 2만여명, 유럽에서 1만9천여명, 아프리카에서 만2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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