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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함께 골프 친 동창 3명 확진...'골프장 감염'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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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모임서 확진자와 함께 골프 친 2명 추가 감염

3명 확진 판정에 동창·골프장 직원 등 21명 자가격리

골프장서 6시간 동안 밀접 접촉…"마스크 착용은 소홀"

골프장 첫 확진자, 의정부 아파트 확진자와 접촉 추정

[앵커]
경기도 광주의 한 골프장에서 동창끼리 모여 골프를 치던 일행 가운데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골프장 첫 감염 사례인데, 운동 전후로 밀접 접촉하고 함께 식사도 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 골프장.

지난달 25일 이곳을 다녀간 양주시 거주 60대 남성 A 씨가 지난 1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하루, 이틀 간격을 두고 일행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