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경찰, '구급차 막은 택시' 사건 수사 강화…강력팀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택시기사 처벌 호소' 청와대 국민청원 34만2천명 동의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서울에서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 탓에 응급환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의 파문이 커지자 경찰이 수사를 강화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강동경찰서 교통과가 수사 중인 이 사건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외에 형사법 위반과도 관련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같은 경찰서 형사과 강력팀 1곳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강동서 교통과 소속인 교통사고조사팀과 교통범죄수사팀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