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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 47분 만에 심사'...역대급 3차 추경 졸속 심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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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뒤 단 이틀 만에 3차 추경안 예비 심사를 모두 끝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대부분 심사는 2시간을 넘기지 않았는데, 벼락치기 심사에 따른 졸속 우려가 나옵니다.

단독으로 추진하는 민주당이나 이를 아예 방관하는 통합당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차 추경안 예비 심사가 가장 짧았던 상임위는 운영위원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