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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117명..."원장 이르면 이번 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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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집단 식중독 117명…"원장 조만간 소환"

첫 증상자 나온 지 3주가량…원인 규명 '답보'

경찰, CCTV와 급식 일지 등 압수물 분석

'햄버거병' 증상자 13명…4명은 투석 치료 중

[앵커]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안산의 유치원에서 유증상자가 117명까지 늘어났고, 투석 치료까지 받는 아이들은 여전히 4명에 이릅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에 원장을 소환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다연 기자입니다.

[기자]
첫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 지 3주 가까이 지났지만, 원인 규명은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일단 안산시는 유치원의 초동 대응이 늦은 점을 문제 삼아 과태료 2백만 원을 물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