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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전 초·중학생 확진 '비상'...학교 14곳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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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동초·충남중에서 확진자 나와 긴급 진단 검사 진행

대전시, 학원 수강생·초등학교 접촉자 검사 결과에 촉각

대전 동구 지역 학원 등 107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확진자·접촉자 다니는 학교 14곳은 원격수업 전환

[앵커]
대전에서 이제 방문판매업소 관련 감염은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학생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접촉자가 있는 학교들이 등교 중단되고 해당 지역 학원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는 등 교육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대전 천동초와 충남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긴급 진단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검사 대상만 백5십여 명으로 주로 확진자가 다닌 학교나 학원 등에서 접촉이 확인된 학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