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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1심 징역 4년..."권력형 범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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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국 5촌 조카 조범동에 징역 4년 선고

"정경심과 함께 증거인멸 교사"…유죄 인정

조국 부부 재판에도 직·간접적 영향 미칠 듯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대해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정경심 교수와 공범으로 기소된 공소사실 가운데에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만 공모관계가 인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핵심인물 조범동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