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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군함도 약속 파기한 일본…"식민지배 정당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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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약속 파기한 일본…"식민지배 정당화 의도"

[앵커]

일본 도쿄에 문을 연 군함도 전시관의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내·외에 정확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대담이 열려 눈길을 모읍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일제 강점기 조선인 노동 착취가 이뤄졌던 '죽음의 섬', 군함도.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일본은 하시마 탄광 강제 노역을 인정하기로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도쿄 산업유산정보센터를 통해 왜곡된 내용을 홍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