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단독] '황제병사' 부대, 7월부터 사실상 '靑 국민청원' 감찰…"전파탐지기도 동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얼마 전 한 기업 부회장 아들의 '황제복무' 논란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 국민의 공분을 불러왔죠. 해당 부대가 재발 방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비인가 휴대폰을 적발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는데, 어떻게 읽히십니까? 내부고발 막기에 급급한 모습이라는 지적입니다.

정준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황제복무' 논란이 일었던 최 모 상병 소속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