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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날씨] 62년 만의 6월 최고 더위…수요일 전국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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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중부지방은 올 들어 가장 뜨거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5.4도를 기록하면서 서울은 6월 관측 사상 62년 만에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일부 전북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과 전주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부 동해안 지역만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조금 쌓이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폭염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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