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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질본 의견 반영한 부처 협의안?…"부처 이기주의가 낳은 '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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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논란을 두고 복지부의 부처이기주의를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예산과 인사권을 내 주면서 정작 주요기능은 복지부가 가져가 사실상 기능을 약화시켰다는 겁니다.

결정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유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부개편안은 질병관리청에 인사·예산상의 독립성을 주는 대신 연구조직인 국립보건연구원을 2차관이 신설되는 복지부로 이관하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