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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여야, 내주 상임위원장 격돌…與 "협상 안되면 한자리씩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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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가장 첨예하게 맞서는 부분은 18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법사위원장을 누가 가져가느냐 입니다. 쟁점 법안 처리의 최종 관문이 법사위원장이가 때문입니다. 통합당은 행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이 가져가던 관행을 지키려 하고,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관행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민주당은 당장 다음주부터 하루 한명씩 표결로 상임위원장을 가져가겠다며 야당을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