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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터뷰] 이수정 "'가방 학대' 의붓 어머니, 신체 흔적 안 남는 방법으로 선택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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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출연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 아침& >'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07:00~08:30) / 진행 : 이정헌


[앵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9살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지난달 초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 사실을 알았지만 아이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의붓어머니의 잔혹한 학대 정황이 드러나면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어떻게 사람이 그토록 잔인할 수 있을까요. 죄의식이나 최소한의 양심도 없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