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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수처법 기권' 금태섭 전 의원 징계...'국회법 위반'에 가이드 라인 제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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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이 최근 당에서 징계까지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핵심 공약인 공수처법 처리 때 기권표를 던진 일 때문인데요.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자율성을 침해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연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30일, 패스트트랙 법안 가운데 민주당이 가장 공들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