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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음주운전 혐의' 래퍼 장용준, 1심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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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2일)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을 넘었고 교통사고 뒤 운전자를 바꿔치려 해 국가 사법 행위를 방해한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