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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인 피해 79건 "SNS 소통하며 약탈"...외교부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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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 시위가 격화하면서 약탈과 폭동으로 인한 한국인 상점 피해가 하루 사이 세 배가 늘어났습니다.

약탈자들은 시위와는 무관하게, SNS로 연락하며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교부는 현지 공관과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가 현재까지 파악한 미국 시위 피해 한인 상점은 모두 79곳입니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가 50건으로 가장 많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10건,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에 5건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