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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2천달러...10년 만에 최대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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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기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2018년보다 1.4% 늘어

지난해 노동소득분배율 65.5%…사상 최대

1분기 성장률 -1.3%…한은 "2분기는 -2%대 초중반"

[앵커]
지난해 달러화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실질적인 주머니 사정을 보여주는 1인당 가계 총처분 가능 소득도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여기에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3%로,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를 3만2천115달러로 잠정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