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20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인력 16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양의 폐기물이 쌓여 있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성우[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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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인력 16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양의 폐기물이 쌓여 있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