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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충북 충주에서 유기견이 고등학생 6명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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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떠돌이 개가 학생을 공격해 6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쯤 충주시의 한 고등학교 강당 인근에서 몸길이 60㎝가량의 떠돌이 개가 학생 6명을 공격했습니다.

다리 등을 물린 학생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을 공격한 떠돌이 개는 최근 강당 근처에서 새끼 2마리를 낳아 예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