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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中, 홍콩보안법 시행까지 '속전속결'..."제재에는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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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총리 "핵심 이익은 존중해야…미중 관계 우려"

中매체 "홍콩 특별지위 철회되면 미국이 더 손해"

中, 보안법 입법 가속도…"9월 선거前 시행 추진"

"조문화 수주 내 끝낼 수도…반중인사 배제 겨냥"

[앵커]
중국은 미국의 제재와 보복에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홍콩 보안법도 조속히 시행하기 위해 조문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리커창 중국 총리는 미중 양국이 핵심적 이익은 서로 존중을 하자고 말했습니다.

홍콩보안법 강행은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인 겁니다.

미국의 압박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리커창 / 중국 총리 : 중미 양국이 화합을 하면 모두 이익이지만 싸우면 모두가 손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