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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듣고 보고 느끼며 감각을 깨운다"…오감으로 느끼는 이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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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시장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안내문이 '만지지 마세요'죠. 이와 반대로 온 몸으로 체험하고, 작품을 직접 타보는 게 가능한 참여형 전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구에 숨을 불어넣으니, 투명한 조명들이 차례로 빛을 발하며 음악 소리가 나옵니다. 과거 샹들리에를 입으로 불어서 끄던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인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을 가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