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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쿠팡발 'N차 감염' 수도권 확산…"조기 차단 못하면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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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부천 '쿠팡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해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진단했는데요. "2차 대규모 유행"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102명 입니다.

물류센터 근무자가 72명. 이들의 가족 등 접촉자가 30명인데, 어제보다 접촉자는 11명 근무자는 9명 늘어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 발생이 더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