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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 탓 유족 참석 못한 추모식…현장엔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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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 유족 참석 못한 추모식…현장엔 추모비

[앵커]

헝가리에서 한국인 20여 명이 숨진 유람선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29일)로 꼭 1년이 됩니다.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비가 현지에서 건립됩니다.

추모식도 열릴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하게 치러지고 유족들도 참석하지 못합니다.

제네바에서 임은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지난해 5월, 한국인 관광객과 가이드 33명을 태우고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를 나섰던 유람선이 대형 크루즈선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