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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적 마스크 200만 장 사라졌다…답변 못 한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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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불러온 마스크 대란 이후 정부가 공적 마스크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요, 청와대가 최근 공적 마스크 생산과 유통 과정을 들여다봤더니, 마스크 200만 장가량이 비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병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보름 전부터 일주일 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적 마스크 생산과 유통 현황에 대한 내부 자료를 대여섯 차례에 걸쳐 건네받았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