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위기극복을 위해 급여 30% 기부 캠페인에 나섭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급여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통합당 당선인들이 자발적 급여 나눔에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일곱 달 동안이며 의원 한 명당 천6백만 원가량 기부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괄 전달하거나 각자 개별 기부하는 방안 등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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