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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산...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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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친구 만난 대학생 코로나19 '양성'

이태원 확진자 접촉 후 대구 본가 다녀간 대학생이 전파

이태원 클럽 발 3차 감염 A 군…외할머니에 바이러스 전파

A·B 군 밀접 접촉자 62명…추가 감염 우려

[앵커]
이태원 클럽 발 지역 감염이 대구와 경북 지역까지 퍼졌습니다.

서울에 사는 대학생이 대구를 찾아 친구를 감염시켰고, 친구는 또 외할머니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습니다.

이윤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구 동성로에 있는 동전 노래방.

한창 영업할 시간이지만, 문은 닫혔고 계단은 광고판으로 막혔습니다.

지난 18일 동전노래방을 다녀간 19살 대학생 A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