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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45팀 대기입니다" 헌팅포차에 긴 줄…마스크는 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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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잊은 '불금'

<앵커>

이런 상황에서 저희 취재진이 어젯(22일)밤에 서울 곳곳을 돌아다녀 봤는데 여전했습니다. 술 먹고 춤추는 소위 '헌팅포차'는 새벽이 다 돼도 못 들어갈 정도로 대기 줄이 길었고 노래방도 북적북적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

거리는 젊은이들로 가득 찼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 합석을 할 수 있는 이른바 '헌팅포차'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