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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 번진 이태원 감염…동선 30여 곳에 재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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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감염까지 나와

<앵커>

대구도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태원발 코로나에 감염된 19살 남자가 대구에 놀러 가서 친구한테 옮겼는데 둘이 같이 코인노래방만 3곳에 카페에 밥집, 게임방 등등 30군데를 돌아다녀서 방역당국이 접촉 가능성 있는 사람들 찾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TBC 박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의 이태원 클럽발 첫 확진자는 달서구에 사는 19살 남성 A 씨.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 머문 서울 친구 B 씨를 만났다가 전염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