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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브리핑] 이태원 클럽발 '5차 감염' 2명 확인…누적 2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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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n차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클럽발 감염이 지속해서 퍼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 낮 12시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2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기준 215명보다 4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5차 감염 사례가 2명 확인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으로부터 시작된 5차 전파가 2명이 확인되는 등 이태원 클럽에서 발견된 연결고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철저하게 추적 조사를 해서 (유행이) 억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