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노무현 전 대통령 기일마다 추모비 술 올리는 이홍원 화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6년 전 청주 문의면 공방에서 꺼내 조각공원으로 옮겨"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자녀 손을 잡은 부모들이 추모비 앞에 서서 이분이 누구였다고 설명하고 함께 묵념하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뭉클해지죠"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리 창작마을의 폐교 운동장에 조성된 조각공원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이 공원을 만든 이홍원(67) 화백은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인 23일 오전 이 추모비 앞에 향을 피우고 술도 한잔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