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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초대석] 새 '메이저 여왕'의 탄생…박현경, KLPGA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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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처음 열린 골프 대회에서 새로운 메이저 여왕이 탄생했습니다. 오늘(21일)은 제42회 KL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 선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우승 축하드립니다. 우승하시는 장면을 저도 TV를 통해서 봤는데 정말 많이 우시더군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박현경/프로 골퍼 :제가 이제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나 아마추어 시절부터 제가 1부 투어에서 우승하는 그런 꿈을 많이 꿔왔는데 그 꿈꾸던 순간이 이루어지던 순간이어서 좀 제가 해냈다는 생각에 울컥해서 눈물이 좀 많이 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