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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풍문쇼' 엄태웅 근황 최초 공개, 재산분할 유리했지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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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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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엄태웅 부인 윤혜진의 심경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윤혜진씨가 엄태웅씨의 경제적 능력 때문에 이혼을 못 했다라는 루머는 정말 낭설이다"이라며 "윤혜진씨 집안 자체가 잘 산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태웅씨에게 귀책사유가 있었기에 윤혜진씨는 위자료, 재산분할에 유리했지만 이혼하지 않았다"라며 가족이 가족을 안은 것이라 덧붙였다.

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사건 이후 활동 중단했다. 4년간 무직상태로 현재 윤혜진이 가장 역할 중이다. 이에 대해 윤혜진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연기하면 좋겠다. 안되면 어쩔 수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풍문쇼'의 안진용 기자는 최근 엄태웅의 소속사를 방문했다며 엄태웅의 계획된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2월 김기덕 감독 제작, 이주형 감독의 독립영화 '포크레인' 캐스팅 됐다. 당시 엄태웅은 성매매 사건 6개월 만의 컴백이었다. 이에 비난 여론이 거셌다. 이후 엄태웅은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안진용 기자는 "당시 사건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엄태웅이 가장으로 배우로서 불안했던 상황이었다.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였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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