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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총선 D-5] 빨간불 켜진 통합당, '차명진 제명'도 불발…막판 반전카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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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차명진 면죄부' 결정…"이대로는 수도권 전멸" 위기감 확산

'심판론' 전략 유지하며 '읍소작전' 병행…'의혹 카드'도 만지작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4·15 총선을 닷새 앞둔 10일 미래통합당에 '비상'이 걸렸다.

총선 전체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격차가 더 벌어져 '열세'로 굳어지고 있다는 자체 판세 분석 등에 따른 것이다. 주요 인사 및 후보들의 실언 및 막말이 초래한 결과다.



특히 '세월호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를 제명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후폭풍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