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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100만 원 냈는데 원격 실습만…월세도 부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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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짓는 대학생들

<앵커>

서울 주요 대학들이 이번 주까지 한다고 예고했었던 온라인 강의를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고향을 떠나 학교 근처에 방을 구한 지방 학생들은 서울에 계속 있어야 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에서 상경한 미대생 안진우 씨는 매일 좁은 원룸에 돗자리를 깔고 원격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