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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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집단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1)씨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가수 최종훈(30)씨에게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열린 정씨와 최씨 등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해달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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