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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축구로 하나되는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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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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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이 "다문화와 일반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이하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의 2020년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지금까지 2천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하면서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의 희망으로 정착했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체계적인고 육성 시스템을 갖춘 FC서울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에서 전담하여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오는 5월(예정)부터 2021년 2월까지 매주 한 번씩 교육이 진행되며, 지역별 자세한 교육스케쥴은 FC서울 유소년축구아카데미 홈페이지 구장별 교육 일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여러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남촌재단, GS칼텍스, GS리테일, GS SHOP, GS글로벌 등의 후원사들은 FC서울과 함께 2013년부터 8년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후원사들은 올해 역시 유니폼과 교육장비, 교육비 등을 일체 지원하면서 참가하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무상으로 축교교실을 다닐 수 있도록 돕는다.

FC서울 축구아카데미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후원사들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익활동을 널리 알리면서, 향후 보다 많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교실 참가를 통해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FC서울 홈경기 체험"과 "FOS컵 축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는 구장별 모집(안)에 따라 FC서울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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