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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0명을 한 번에…코로나19 취합검사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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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을 한 번에…코로나19 취합검사법 도입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검사에 최대 10명의 검체를 한 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을 도입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오늘(9일) 취합검사법 규정 제작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하나의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남은 검체로 다시 검사하는 방식으로, 주기적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소자 등 감염 위험군에서 질병 감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방역당국은 단기간에 대량의 검사로, 검사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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