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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로 '멈춘' 사업장...시설 고정비용 면제·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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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여객기 90% 이상 멈춰…계류장 조업 급감

수하물 하역 등 공항 계류장 사용료 3개월 전액 감면

코로나19 매출 타격 백화점 등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

[앵커]
코로나19로 소비가 뚝 끊겨 힘든 업종이 한둘이 아닌데요.

특히 상대적으로 재정 여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나 소상공인들은 매달 고정비로 나가는 각종 시설 사용료나 점용료 부담도 만만치 않죠.

정부가 도로나 하천 점용료, 교통유발 부담금, 공항 시설 이용료 부담을 낮춰주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공항 계류장!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적 항공기 90% 이상이 활주로 주변 곳곳에 멈춰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