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부천서 프랑스인 코로나19 확진 추가…총 75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23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1층 로비에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이겨냅시다' 라는 전광판이 돌아가고 있다. 2020.03.23. jc4321@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에서 거주하고 해외에서 귀국한 프랑스인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9일 부천 중동 부천소방서 부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A(22)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네덜란드를 경유해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의 친구인 B(2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파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자택과 인근지역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동선 등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