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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한강 나들이 인증 논란→게시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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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가족과 한강 나들이 인증
'사회적 거리두기' 지적


텐아시아

사진=고지용 인스타그램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한강 나들이를 다녀온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지용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한강 나들이. 모두 힘내세요. 지겨운 바이러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강에서 나들이 중인 고지용과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지용의 나들이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코로나19의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는 상황에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어야 했냐는 반응을 보였다.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 뻔한 SNS에 이를 올리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앞서 방송인 박지윤도 가족과의 여행 사진을 공개해 지적이 일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고지용은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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