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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방역당국 "확진자 줄었지만 '조용한 전파의 시기' 아닌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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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본부장 "총선·부활절 '사회적 거리두기' 반드시 지켜달라"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0명 안팎을 유지했지만, 방역당국은 '조용한 전파'의 시기일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 강화의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