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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남양주시 무급휴직·특수근로·프리랜서 코로나19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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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 최대 100만원 지급'

아주경제

남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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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자와 특구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비 8억원을 확보, 월 최대 50만원씩을 2개월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에 손실을 본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직자다.

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 운전원,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지원 대상이다.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강사 및 트레이너, 방과후 학교 강사 등 프리랜서도 포함된다.

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만 지원받는다. 지원 자금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다.

남양주시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 남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로도 신청 가능하다.
(남양주)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임봉재 bansug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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