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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총선 D-6] 통합당, 잇단 막말 파문에 수도권판세 먹구름…후보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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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부터 잘못' 당 지도부 비판론도…제명·대국민사과 등 수습 주력

수도권 정밀 판세분석으로 '막판 전략' 짜기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을 6일 앞둔 9일 당 주요 인사 및 후보들의 잇따른 실언·막말 논란의 후폭풍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4월 들어 황교안 대표의 'n번방 호기심' 발언을 비롯해 '3040 무지'·'나이 들면 다 장애인' 발언(서울 관악갑 김대호), '세월호 텐트 속 문란한 행위' 발언(경기 부천병 차명진) 등이 이어졌다.